CS/네트워크

[후니의 쉽게 쓴 네트워킹] 1장 네트워크 세상에 들어서

12.tka 2022. 8. 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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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인터넷 세상

 

2000년대 초반에는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은행 혹은 증권사를 찾아가야 했고 주택청약을 하려면 새벽부터 줄을 서야 했다. (물론 저도 경험해본 적은 없습니다,,ㅎ)

 

지금은 편지, 음악, 사진, 동영상 모두 인터넷으로 주고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요즘 초등학교 숙제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안내하고 있다고 한다. 

 

책에서 하고자 하는 말은 위의 변화와 관련 있는 네트워크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가 늘 만나는, 그래서 이제는 피해 갈 수 없는 네트워크라는 녀석의 속 이야기(?)를 해준다고 하네요. 네트워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에 책을 읽고 정리하면서 네트워크 기초 지식을 쌓고자 한다.

 

네트워킹의 정체

 

네트워킹이란 장비들을 서로 대화가 가능하도록 묶어주는 것이다. 네트워킹을 하는 이유는 자원의 공유 때문이다. 맨 처음 '네트워킹'이란 말이 나온 것도 비싼 장비를 혼자 쓰는 게 아까웠던 것에서부터 출발했다고 한다.

 

인터넷 (Internet)

 

인터넷(Internet)의 인터(Inter)는 연결을 의미한다. 따라서, 인터넷은  여러 개의 네트워크를 묶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인터넷 주소는 맨 처음에 www로 시작하는데 www는 World Wide Web의 약자이다. 여기서 Web은 이제 누구나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터넷이 거미줄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Web이란 말을 쓰지 않았을까?

 

인터넷의 특징

  • 프로토콜만 사용한다. (TCP/IP)
  •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서 인터넷을 탐험한다.
  • 없는 정보가 없다.

 

인트라넷 (IntraNet)

 

인트라넷(IntraNet)의 인트라는 내부를 의미한다. 따라서 인트라넷은 내부의 네트워크고 생각하면 된다.

 

사내 업무도 인터넷처럼 웹 브라우저만을 가지고 쓸 수 없을까 해서 만든 게 인트라넷이다. 인트라넷 역시 TCP/IP 프로토콜을 사용하고, 또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서 마치 우리가 인터넷을 사용하듯이 사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인트라넷은 인터넷과 달리 회사 사람 말고 다른 사람은 인터넷을 통해 접속이 불가능하다. 특정 회사의 사람들에게만 사용이 허가된 사내 네트워크라고 생각하면 된다.

 

엑스트라넷 (ExtraNet)

 

인트라넷과 거의 유사하지만, 기업의 인트라넷을 그 기업의 직원 이외에도 협력 회사나 고객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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